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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여군민회 제40차 문화유적 답사
재경부여군민회 제40차 문화유적 답사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9.05.0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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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작가들의 자료가 있는 ‘문학의성지’
부여출신 김용만 소설가의 ‘잔아 문학 박물관’

재경부여군민회 (군민회장 김종록, 정우기업 대표) 제 40차 문화유적답사가 지난달 20일 경기도 양평 잔아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제40차 답사는 광릉 수목원, 잔아박물관을 방문했다.

김종록 군민회장을 비롯해 천갑병 자문위원장, 김창원 사무총장 및 향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출신 소설가 김용만 작가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양평 ‘잔아 문학 박물관’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발자취를 들었다.

잔아문악박물관은 세계적인 문호들과 작고 문인들의 데라코타 휴상, 사진, 작품해설, 육필, 도필 등을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문학관’을 중심으로 한국 문학관, 세계 문학관, 기획전시실로 나눠져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발자취를 볼수 있는 ‘문학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김종록 군민회장은 “우리 부여출신 김용만 작가가 운영하는 멋진 문학관에서 봄의 향기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하며 “특히 젊은 향우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향우들은 양평 잔아 박물관을 비롯해 광릉수목원 등 명소를 답사하며 문화 유적 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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