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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축제 앞두고 너도나도 찔러보자!
연꽃축제 앞두고 너도나도 찔러보자!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9.05.27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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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 계약위해 정치인·지역인사 줄대기 소문 무성
지역 정치인 개입설등 여론악화, 제대로 일한 사업자 선정돼야

오는 7월 5일 열리는 제17회 부여서동 연꽃축제를 앞두고 각 분야별 프로그램 계약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계약과 전혀 관련없는 이름등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연프로그램을 비롯해 연예인·이벤트 등 비교적 금액이 수천만원이상의 계약건을 위해 사업자가 은근 슬쩍 정치인의 이름을 거론하거나 지역 정치인들이 추천이나 권유를 한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64회 백제문화제에 경험이나 설적도 없는 사업자에게 통산적인 금액보다 훨씬 높은 금액으로 계약을하며, 좋치못한 여론을들었던 경험이 있는 상황이어서 올해 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주위의 시선이 매섭게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어서 더욱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엿볼수 있다.

올들어 개최된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에도 작은 금액의 계약을 놓고도 지역을 시끄럽게 까지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던 경험을 비추어 볼때 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의 경우 부여를 대표하는 상징성이 절대적이기에 제대로 일을 할수 있는 사업자가 일을 해야한다는 여론이다. 또 지역의 정치인들이나 사회 단체 여기에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선거와 관련된 인사들이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있다는 지적은 이미 공공연하게 여론으로 들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각종 사업이나 계약건에 제3자의 위치에 있는 인물들이 관여하고 추천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담당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 연예인이나 가수들의 경우 출연료가 정확하게 정해져있지 않지만 통상적 기준보다 부풀리거나 하는 계약도 있을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제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한달여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각종 계약에 있어

지역업체를 떠나 제대로 일을 할수 있는 사업자 선정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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