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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을 맞아
2020년 경자년을 맞아
  • e부여신문
  • 승인 2020.0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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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오 형
경희대학교 총동창회장
전)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부여발전연구회 상임이사

<부여신문> 애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경희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삼덕회계법인 회장 권오형입니다.
경자년은 흰 쥐의 해로 풍요와 희망과 기회를 상징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이 있지만, 올 해는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합하여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여신문>이 창간된 지 벌써 열여섯 해를 맞았습니다. 이 오랜 세월 동안, 부여군의 발전과 부여 군민의 알 권리를 사명감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달려온 황규산 대표이사 및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부여신문>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알차고 유익한 기사로 신뢰를 받아 왔습니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 부여의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는 등 중앙 일간지가 할 수 없는 지역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왔습니다.
창간 10주년 때에, 황규산 대표이사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 지역 언론으로서 책임을 다 하고, 흩어져 있는 부여인의 정신을 하나로 모아 부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던 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여신문>은 머지않아 부여의 정신을 확립하고 부여의 정통성을 이어서 새로운 역사를 향해 정진해 나가는 지역 언론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황규산 대표를 중심으로 부여출신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부여발전위원회를 결성한 바 있는데, 이 부여발전위원회가 부여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황규산 대표의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부여신문>을 사랑하는 부여군민 여러분!
부여의 미래를 책임지고 지역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부여신문>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구독과 광고와 발전기금의 후원 등을 통해 많은 후원자가 되어 주시고, <부여신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여신문>이 20년을 넘어 100년 후에도 부여군민의 대변자로서 독자의 눈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지역 언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부여신문>의  큰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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