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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시스템 오류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
지역화폐 시스템 오류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
  • e부여신문
  • 승인 2020.04.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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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출신 국내 3대 시중은행 임원출신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 있으면 안돼", 사고 수습 후 신속한 후속조치 완벽한 안전 대책 마련해야, 금융전문가 의견도 "금융기관 같으면 바로 문책"

부여군 굿뜨래페이 먹통으로 1차 사고 수습후 정상 가동 되면서 사고 전 평상시대로 결재와 충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고후 결제로 인한 충전 오류를 입은 주민 일부에서 시스템 관리 운영 업체의 대응 태도에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제보 기사가 이어지면서 부여출신 국내 최대 규모의 제1금융권 은행의 임원 출신 A 인사는 " 얘기를 들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고'라고 " 말했다. 또한 "이로인한 후속 조치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주민 대응에 신속하고 최대한의 성의가 필요한 서비스"라고 짚었다.  가까운 부여읍 지인으로 부터 굿뜨래페이 결제를 했더니 충전이 됐는데 어떡해야 하냐"고 전화가 왔었다. "처음에 굿뜨래페이가 뭔지 몰라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 부여군 지역 화폐라는 사실을 다른 지인 한테 듣고 전화로  관리 업체나 부여군에서 잘 설명하고 안내를 해 줄 것"이라고 답변을 줬는데  부여신문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다. 분명 책임있는 큰 사고"라고 강조했다.   특히 금융전문직 최고위직 공직을 지낸 B모 인사도" 금융 기관 같으면 난리가 나는 일 아닌가?"라며"바로 책임자 문책과 동시에........"라고 말했다.  굿뜨래페이 먹통 이후 관련 주민들에 대한 관리 업체 대응이나 설명, 태도에 대해서도 분명 확인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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