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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결산 - ⑩ 도의원 1선거구 김기서 의원 맞설 통합당 후보는?...
제21대 총선 결산 - ⑩ 도의원 1선거구 김기서 의원 맞설 통합당 후보는?...
  • e부여신문
  • 승인 2020.07.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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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도의원 후보 넘쳐나고, 민주당은 현역외 인물난 심각
군의원 선거 민주당 현역 분발 절실, 통합당은 잠재적 후보 넘쳐나


(지난호에 이어) 제8대 부여군의회 전반기를 마치기도 전 민주당 군의원들은 바닥이 들어나면서 여론의 몰매를 맞으며 인기는 끝없이 추락했다.
지난 4월 총선 결과를 정점으로 후반기 의장 선출을 거치면서 민주당 군의원들이 보여준 밥 그릇 싸움에 지역 주민들의 민심은 지칠대로 지친 여론을 보이며 빠른 속도로 민주당에 등을 돌리고 있다는 지적은 아직도 민주당 군의원들이 지역의 민심에는 관심이 없는 듯 하다는 뼈있는 충고이다.
역대 최악의 의장 선출 과정이란 싸늘한 여론은 바로 의원들의 입에서 외부로 고스란히 흘러나온 사실이기에 통합당 의원까지 거론되면서 민주당에서 의장에 나선  의원에 대한 뒷 얘기는 지역 정가에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같은 정당 소속으로 특정 의원에 대한 반대, 또 다른 정당과 교묘하게 물밑 접촉한 것 아니냐?는 의원등 그 과정이 동료 의원들의 입을 통해 지역에 순식간에 알려지면서 지역 시민단체와 모 의원의 지역구에선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도저히 창피해 고개를 들수 없다”면서“ 한 없이 자기 욕심만 차리려는 의원이 우리 지역 출신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실에 더욱 분노를 느끼게 한다.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있다. 다음 선거에 우리 지역에서 분명하게 깨달음을 줄 것”이라면서 분개했다. 
또 시민단체 A씨는 “ 올 초부터 시민단체를 준비하면서 군의원들에 대한 의정활동과 여러 여론을 수렴하며, 자료화 하고 있다. 앞으로  2년후 지방선거에 좋은 데이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 다행히 군의원들의 일거수일투가 잘 알려지고 있다.
특히 가족과 친 인척,주변 지인을 비롯해 상당수 근접한 사실들이 확이되어 가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기회가 곧 올 것 같다.
또 자신의 지위를 남용하거나 본분을 망각한 의원들은 앞으로 더욱 주의하지 않으면 여론에 감당하기 어려울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2년전 선거 당시 본인들이 주민들에게 무슨 말로 선거 운동을 했는지 생각해 보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8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후 민주당 의원들은 진광식 의장을 중심으로 5명의 의원들이 빠른 속도로 후유증을 최소화 하며,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보이며, 이로인한 뒷 문제는 공적인 면을 떠나 개인적으로 방향이 잡혀가고 있다는 동료 의원들이 귓 뜸을 해 주었다.
민주당과 달리 통합당도 마냥 편치만은 않은 상황이다.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면서 2년후 선거를 의식 민감한 반응들이 곳곳에서 나오며 살 얼음 판을 걷고 있다.
통합당 보다는 민주당의 7명 군의원들이 2년후 선거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자신의 지역의 민심을 보면 확실히 알수 있다는 충고이다.
4월 총선의 민주당이 얻은 결과보다 훨씬 더 나빠진 민심은 아직도 하락세로 내려가고 있는 진행형이란 사실이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앙 정치의 잇단 악재가 더욱 여론이 악화되고 있든 사실을 확인케 하고 있다.
도의원 부여군 1선거구에선 민주당 김기서 의원에 통합당에선 김태호 전 부여군의회의장과 유찬종 전 도의원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외 2~3명의 이름이 더 나오고 있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2선거구는 상황이 더욱 복잡해 진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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