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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출신 김지용 수원지검 1차장검사 검사장 승진
부여출신 김지용 수원지검 1차장검사 검사장 승진
  • e부여신문
  • 승인 2020.08.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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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전 서울중앙지검장 이후 23년만에 부여출신 검사장 탄생. 백제초 20회,공주사대부고,성균관대 졸업,사법연수원 제28기. 백제초 김진환(백제초1회)전 검사장,김지용 검사장 배출 지역 최고 명문으로 명성 입증

참으로 오랜만에 부여출신으로 검찰 검사장이 탄생됐다. 지난 7일 검찰 검사장급 인사에서 김지용(52,성균관대 법대,사법연수원 제28기) 수원지검 1차장검사가 검사장으로 승진 서울고검 차장으로 영전했다. 김 차장검사의 검사장 승진은 부여 출신으로 김진환(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법무법인 새한양 대표변호사,부여발전연구회 수석대표) 전 서울중앙지검장 이후 거의 23년여만에 경사를 맞이한 것으로 지역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용 서울고검 차장검사는 부여읍 출신으로 백제초 20회,부여중34회, 공주사대부고,성균관대학교 법대를 졸업 지난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제28기로 1999년 대전지검에서 첫 검사로 임용했다. 이후 서울지검,대검찰청 연구관,수원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영덕 지청장, 대구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대외협력단 단장, 서울 중앙지검 공판2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감찰1과장, 대구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 부산지검 서부 지청장, 수원지검 제1차장검사를 역임했다. 신임 김지용 검사장은 강승희 서울북부지검 중경단 부장검사의 부여읍, 백제초, 부여중 ,공주사대부고 1년 선배이다. 또한 부여출신 첫 검사장을 역임한 김진환(백제초 1회) 전 서울지검장과는 백제초등학교 동문으로 백제초등학교는 두명의 검사장을 배출한 지역 유일의  초등학교로 기록을 세웠다. 백제초등학교는 김진환 전 서울중앙지검장, 김지용 서울고검 차장검사, 강승희 서울북부지검 중경단 부장검사,홍완선 보령경찰서장 등을 배출한 지역 최고 명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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