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8) 마지막회. 박정현 군수,“부여여고 이전 신축은 부여군민들의 숙원”
(기획보도-8) 마지막회. 박정현 군수,“부여여고 이전 신축은 부여군민들의 숙원”
  • e부여신문
  • 승인 2021.04.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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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인으로 첫 공개 입장. 전국 명문 ‘부여여고’ 지킬 것! “부여여고 신축 이전은 2019년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합의한 원안대로 추진돼야.....”소신 밝혀. 학부모들과 부여군민 모두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갈 것!

(지난호에 이어)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역 정치인으로는 처음 ‘부여여고 이전 추진’에 대해 첫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 군수는 본보를 통해 “부여여고 신축 이전은 부여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부여 유일의 여자 인문계 고등학교로, 전국적인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최근 교육부등 중앙부처에서 부여고등학교와 통합하려는 시도들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부여여고 이전 추진’은 지난해 9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지역 인근 인문계 고등학교와 통합 검토 의견으로 반려 되면서,지역 학생들에게 큰 혼란과 동시에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 정현 군수는 TJB대전방송을 통해 이미 ‘부여여고 이전’에 대해 “부여군은 이미 부여여고 신축 이전을 위해 이전비용 30% 부담 예산을 세웠고, 이전 부지까지 확정했다.”면서“지금도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단독 신축 이전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을 보고 부여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교육계 인사들은 “박정현 부여군수의 인터뷰에 가슴이 찡하다”면서 “이는 바로 어린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학업에 전념 할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말한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지역의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또 학부모의 입장을 생각하며, 정치적 계산이나 행정적인 다른 의도가 전혀 없는 순수한 학생들을 위한 판단을 한 것”이라면서 “통합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환경 변화와 대입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되는 ‘공동교육과정’등 많은 불이익으로 인한 손해가 예상 되는 만큼, 학생들을 위한 대담한 결단에 지역 교육계 인사로써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특히 부여여고 교장을 역임한 교육계 인사들은 본보를 통해“현재 충남교육청에서 부고와 부여여고의 통합 추진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면서 “그 이유로 두 학교가 현 시점에 통합이 되면 지역 학생들이 모두 피해를 보는 결과가 예상된다. 또 통합을 하게 된다면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제 3의 장소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어느 자치단체에서 시장,군수가 학교 이전을 위해 이전 비용을 시군에서 부담한다고 하는지 처음 들었다”면서 “그렇다면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에서도 환영하면서 단독 이전을 위해 더 서둘러야지 어떻게 거꾸로 통합을 하려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것도 기존 학교에 증축 공사를 하며 통합이라고 하는지, 자신의 자녀들이 공사하는 학교를 보낼수 있는지 묻는다?”라고 항의 했다. 박 정현 군수는“부여여고의 신축 이전은 지난 2019년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합의한 것으로, 반드시 원안대로 추진하여야 한다.”며 “학부모를 비롯하여 부여군민 모두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부여여고 단독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방송과 지역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힌 박 정현 군수의 뒤를 이어 부여여고,부고 역대 교장단을 비롯 지역 출신 대학생, 중학교,고교 재학생, 교사 및 지역 언론과 지역 유력 인사들도 박 군수의 ‘부여여고 단독 이전 추진’에 동참하면서 빠른 속도로 지역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어 오는 12일 부고,여고 통합 찬반 투표 결과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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