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우체국(국장 성미수)은 지난 1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부여 성심원)을 찾아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우체국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행복 나눔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단 활동은 부여 성심원(부여군‧읍)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에 두루마리 롤 휴지(30롤) 100개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더욱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또한, 부여우체국에서는 작년 겨울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온기와 행복을 전달하고자 부여 성심원(부여군‧읍)과 협의하여 어르신들의 소원편지를 접수하여 그 소원을 이루어주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성미수 부여우체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부여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여우체국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적 역할

확대 및 따뜻한 손길의 나눔 사업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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