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우체국(국장 성미수)은 지난  1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고자 우체국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행복 나눔 봉사단 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봉사단 활동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부여군‧규암면)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의 총 34가구에게 후원물품(라면과 김) 1박스씩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장애인에게 큰 도움과 힘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특히, 부여우체국은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온기와 행복을 전달하고자 부여 성심원(부여군‧읍)과 협의하여 두루마리 롤휴지(30개입) 100박스를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성미수 부여우체국장은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외 및 취약계층의 복지 발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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