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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우리 쌀을 사용합시다”
“안전한 우리 쌀을 사용합시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10.13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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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먹기 부여군운동본부 발족식 개최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기영)는 지난 6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원 및 39개 농업기관·단체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 먹기 부여군운동본부 발족식을 개최했다.

ㅌ 21c부여신문

이날 행사는 ‘우리 업소는 안전한 우리 쌀을 사용합니다’라는 홍보용 스티커 1,000장을 제작해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과 단체가 직접 부여읍 음식점에 전달하며 우리 쌀 소비촉진에 나섰다.

발족식은 매년 의무적으로 국내에서 수입해야하는 41만톤의 쌀과 그 가운데 쌀값 하락의 주범인 12만톤의 밥쌀용 쌀 수입을 반대해 우리 쌀을 지키고자 뜻을 같이하는 군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쌀은 우리에게 최적화된 영양을 제공해줄 뿐 아니라 한국문화의 핵심요소 중 하나이며 우리 민족의 깊은 감성이 묻어있는 아주 중요한 주식이다.

앞으로도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 낮은 외국 쌀 수입을 저지하여 국민의 안전한 밥상을 지켜 우리 쌀 판매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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