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박시후는 위촉식 자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이어서 그런지 부여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며 “자랑스러운 부여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날 박시후와 팬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드리미 쌀을 기탁했으며, 박시후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축하영상과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찍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박시후는 부여군 은산면 출신으로 2010년부터 부여군과 모교에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지난달에는 생일을 맞아 일본과 중국의 팬들을 부여로 초대해 생일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OCN에서 방영됐던 ‘동네의 영웅’이 오는 23일부터 일본 Mnet Japan에서 전편 방송될 예정이며, 다시 한 번 한류 열풍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시후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어 조만간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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