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담은 장학금 전달
(재)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2011-11-22 21c부여신문
이날 선발된 중학생 13명(각 30만 원), 고등학생 23명(각 50만 원)은 높은 학업성적으로 논산·부여에 거주하는 모범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자녀들 중 모범학생들을 선발해 중학생 19명(각 20만 원), 고등학생 4명(각 30만 원)에게도 각각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장우 지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현대사회는 유해환경으로 오염되었으나 학생 여러분들은 꿈과 용기를 갖고 무한경쟁시대를 나아갈 수 있도록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반드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고 격려했다.이어 최형근 이사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장학생들에게 “장학생 여러분은 우리 지역의 희망과 꿈이며, 미래사회의 동량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지청과 검찰꿈나무장학회는 1993년 7월 23일 장학회 창립 후 18년간 총 37회에 걸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943명에게 총 3억58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