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후보 전교조 충남지부 제20대 지부장 당선.

전교조충남지부 제20대 지부장 선거 결과, 김종현 지부장 후보, 구성현 사무처장 후보 당선, 15개 지회장 후보 당선

2020-12-06     황규산 기자.

전교조충남지부 제20대 지부장에 김종현(54세, 서산고등하교), 사무처장에 구성현(45세, 대술초등학교) 후보가 당선되었다. 올해는 전교조 규약‧규정 개정에 따라 첫 번째 위원장‧사무총장, 지부장‧사무처장 선거가 치러졌다. 전교조충남지부 제20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는 김종현‧구성현 후보가 단독 출마하였으며,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투표 결과, 투표율 70%, 득표율(찬성율) 92.45%로 제20대 지부장‧사무처장으로 당선되었다.

2. 당선인의 약력은 아래와 같고, 두 당선자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부장과 사무처장으로 일하게 된다.

❍ 지 부 장 : 김종현(2015~2019 전교조충남지부 사무처장)

❍ 사무처장 : 구성현(2019~2020 전교조충남지부 수석 및 사무처장)

3. 당선자의 주요 정책 소개

[슬로건]

당신이 옳다, 전교조! 따뜻하고 강한 노조, 전교조 충남지부!

❍ 힘 있는 전교조-갑질 교장 퇴출, 지회와 지원청의 의무교섭 실시

❍ 내 곁에 전교조-교권침해 및 부당행위 대응, 조합원이 결정하는 지부사업

❍ 당당한 전교조-수당의 현실화, 교권보호조례 개정, 교육이 가능한 학교 만들기

❍ 꿈 있는 전교조-민주적 학교공동체(학교자치조례제정), 교원평가 및 성과급제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