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지원 앞장선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설 맞아 소외된 범죄 피해자 가정에 위문금및 위문품 전달 훈훈한 미담.
2021-02-04 황규산 기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천기홍)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지난 4일 신축년 설을 맞이하여 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에 위문금과 위문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논산지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행 및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을 선정해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 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서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 위문품은 택배로 배송하고 위문금은 피해자 통장으로 송금 지원하여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를하였습니다.
신형철(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 속에 고통 받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설 명절을 맞아 아픔을 잊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위문을 준비를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이 기사는 21세기부여신문에도 실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