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산물 소비촉진 ‘규암농협’이 나섰다
규암농협-㈜예과원, 소비촉진 협약 체결
2012-12-06 강현미 기자
이와 관련, 규암농협은 ‘식사랑 농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추진하기 위해 구룡면 소재 (주)예과원(대표 차재흥)과 지난달 28일 소비촉진 협약체결을 했다.
이번 소비촉진 협약체결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해 생산에서 소비지까지의 이동거리를 줄여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식사랑 농사랑 운동’으로 지역농산물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농업인의 소득증진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규암농협과 소비촉진 체결을 한 (주)예과원은 2005년도에 설립되어 김치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로 김치 단일품목으로 굿뜨래브랜드를 통해 년 15억여원의 매출과 일본 및 대만 등에 수출 실적을 거양하여 지역농산물의 사용과 지역민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규암농협 이용범 조합장은 “이 번 소비촉진 협약체결로 안전한 지역농산물의 적극적인 개발 육성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대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