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
김태호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2011-11-26 21c부여신문
2011년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김태호(전 (사)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장, 54, 사진) 위원장.김 위원장은 “얼마 전 태안에서 열린 의정연수가 큰 자극제가 되었다”면서 “최근 한달 전부터 새벽 3시까지 잠을 설치며 자료준비와 분석 또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수집한 정보를 정리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방적인 질책이나 폭로성 형태의 행정사무감사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잘못된 점은 지적하고 바로 잡아야지만 그 대안을 제시해주는 행정사무감사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제 1년 남짓한 짧은 의정활동 경험의 초선의원이지만 지난 기간 군행정 전반에 걸쳐 많은 공부를 해왔기에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의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군민들께서 맡겨주신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믿음직한 의원상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태호 위원장은 부여읍 출신으로 (사)한농연 부여군연합회장,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의장, 부여군개발위원회 부위원장, 부여여고 운영위원장을 지냈고, 굿뜨래농업대학 2기동문회장, 부여군 쌀대책위원 등 다양한 사회단체활동과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