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은 ‘농심치안’을 비전으로...
부여署, 치안복지 창조와 부여경찰 쇄신 워크숍 개최
2012-12-27 강현미 기자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이 만족하는 수준을 넘어 주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목표와 함께 ‘농심치안’을 2013년 부여경찰의 비전으로 선언했다.
‘농심치안’이란 농부가 곡식을 바라보는 정성어린 마음으로 치안에 철저함을 기하자는 뜻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경찰들이 직접 참여하는 분임 토의를 갖고 올 해 성적이 저조한 치안고객만족도 112 분야와 협력치안만족도 분야에 대한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주제별로 분임 토의를 한 것도 처음이고 개선방안을 내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모습에서 부여경찰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주제별 개선방안을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부여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