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힘모으자!
부여군 소상공인단체 화합 송년의 밤
2012-12-27 김낙희 기자
이번 행사는 부여군 소상공인회에서 주최한 가운데 중앙시장, 터미널 뒤 골목상인, 5일장 등의 임원진들을 초청, 부여사랑 상품권 발행, 백제문화단지 내 롯데 아울렛마트 입점 반대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장영석 부여새마을금고 이사장,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를 비롯해 이치영 소상공인회장 및 회원 1백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소상공인회 이치영 회장은 “갈수록 어려운 우리 상인들에게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 롯데에서 아울렛에 마트가 들어온다는 소문은 지역상권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면서 “우리의 상권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새겨 서로 한 마음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