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의 쌀 기탁 이어져

부여군 기독교 연합회, 백제휴게소

2013-01-03     김낙희 기자
부여군 기독교 연합회(회장 박종서 목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사랑의 아름다운 쌀(10kg) 150포(시가 375만원)를 28일 부여군에 기탁했다. 에 군은 이 쌀을 따뜻한 이웃의 정이 그리운 독거노인, 차상위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사랑를 통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백제휴게소(소장 조용호)에서 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고, 5년 전부터 나눔을 실천해오고 계시는 익명의 교회 장로 한 분은 올해에도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쌀 (20kg) 100포를 기탁해와 관내 한부모 가정 가구 등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에 있다.

경제 불황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관·사회단체의 후원활동은 연시까지 이어져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