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백제인의 후손이 새시대 주역
천 갑 병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2013-01-03 천갑병
새시대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민생을 챙기고, 탕평인사와 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약속했습니다. 어머니는 가정과 자식을 위해서 모든 희생으로 일생동안 베푸셨기 때문에 그 그리움을 잊지 못하고 고향을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백제인은 1400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충효사상과 개척정신을 기본으로 하고 ‘儉而不陋 華而不侈(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의 사고입니다.
특히, 개척정신은 ‘국가가 살 길은 오로지 R&D(기술개발) 뿐이다’ 라는 정책과 일치합니다. 탕평인사는 이상원대를 품고 꾸준히 노력해온 이 지역 백제인의 후손이 새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적합한 인재이기 때문에 기대해 봅니다.
고향의 발전은 무엇보다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길이 우선입니다. 국민의 행복한 시대를 열겠다고 했습니다. 행복이란 천부적인 것이 아니고 인위적으로 창조하고 가치관에 따른 노력의 소산이지 결코 사행소득이나 불노소득은 될 수가 없습니다. 행복과 불행을 체험으로 익숙한 분이라면 행복실천에 의심할 바 없을 것입니다.
향우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충만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뜻 하신데로 이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