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
외산면 직원 일년간 마련한 장학금 전달
2013-01-10 김낙희 기자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자는 뜻으로 소속 직원 모두 동참해 시작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모아 첫 해에는 5명, 두 번째 해에는 8명의 장학생에게 총 2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 자리에서 김형팔 면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니 학생들이 바르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래 우리지역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