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대첩문화제 4월 18일 확정
홍산면, 홍산대첩문화제 정기총회 개최
2013-01-24 강현미 기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제10회 홍산대첩문화제 결산내역을 보고하고 제11회 홍산대첩문화제에 대한 의안을 채택 및 심의, 임기가 만료된 홍산대첩문화제 위원장 및 감사, 사무국장을 재 선출한 가운데 위원장에는 백유현, 감사에는 임찬호 씨가 선출됐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정해진 날짜없이 행해지던 홍산대첩문화제를 오는 4월 18일로 확정하고 소제, 대제로 이틀에 걸쳐 행해지던 문화제를 하루로 축소해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홍산대첩문화제는 최무선의 진포싸움, 이성계의 황산대첩, 정지의 남해대첩과 함께 왜구토벌에서 가장 빛나는 전적으로 알려진 최영장군의 홍산대첩을 기념하고 무명 장수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