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신속! 정확!

부여우체국, 설 명절 비상근무 체제 돌입

2013-01-24     강현미 기자
부여우체국(국장 이순곤, 사진)은 오는 28일부터 설 연휴 전인 내달 9일까지 13일간 ‘설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완벽·신속·정확한 배송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은 경기가 어렵고 연휴기간이 짧은 만큼 선물로 귀향 인사를 대신하려는 이들이 많아 소포 우편물량이 152만 여개로 지난해에 비해 2.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부여우체국은 ‘설 우편물 특별소통 계획’을 수립해 소통기간에 사무실 근무자 등 비소통 요원과 장비 및 차량을 집중 투입하고, 가용자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우편물 처리에 완벽을 기할 계획이다.

이순곤 국장은 물량이 집중되는 시기의 이용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면서 “우편물을 적기에 완벽 소통하기 위하여 특별소통 대책을 마련·시행함으로써 우편서비스 신뢰성 제고 및 우편사업의 경쟁력을 확보를 함과 동시에 13일간의 비상근무체제를 통해 설 우편물이 완벽·원활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