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신속! 정확!
부여우체국, 설 명절 비상근무 체제 돌입
2013-01-24 강현미 기자
올해 설은 경기가 어렵고 연휴기간이 짧은 만큼 선물로 귀향 인사를 대신하려는 이들이 많아 소포 우편물량이 152만 여개로 지난해에 비해 2.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부여우체국은 ‘설 우편물 특별소통 계획’을 수립해 소통기간에 사무실 근무자 등 비소통 요원과 장비 및 차량을 집중 투입하고, 가용자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우편물 처리에 완벽을 기할 계획이다.
이순곤 국장은 물량이 집중되는 시기의 이용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면서 “우편물을 적기에 완벽 소통하기 위하여 특별소통 대책을 마련·시행함으로써 우편서비스 신뢰성 제고 및 우편사업의 경쟁력을 확보를 함과 동시에 13일간의 비상근무체제를 통해 설 우편물이 완벽·원활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