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축제! 미래를 위한 행복한 졸업식

백제중학교, 제55회 졸업식 104명의 졸업생 배출

2013-02-21     김낙희 기자
백제중학교(교장 최영문)는 지난 7일 백제중학교 강당에서 졸업생 104명을 축복 속에서 떠나보내는 제55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백제중의 졸업식은 올바르지 않은 졸업식 문화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작지만 알차게 치러졌다.

주인공인 졸업생을 포함 백제중학교 교육가족 모두는 개식사 전 3년 동안의 여러가지 학교활동 등을 담은 사진들을 보며 3년간의 추억을 되짚었다.

이어 졸업생 모두가 차례대로 최영문 교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담임교사와 악수하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최영문 교장은 훈사를 통해 “그동안 건강하고 올곧은 학교생활을 해주었고, 학교의 명예를 빛냈던 졸업생들에게 고맙다”라는 짧지만 강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백제중학교의 자랑 밴드부 공연으로 끝으로 제55회 졸업식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