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위한 든든한 부여경찰
노인요양병원 찾아 소외된 노인상대 봉사활동 펼쳐
2013-03-12 강현미 기자
이날 방문은 치매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90여명을 상대로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이발과 안마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또한 부여경찰서 백강지구대에서는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치매, 지체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거주지역 위주로 순찰노선을 정하여 1일1회씩 집을 방문해 대화 및 건강 확인 등을 체크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희창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백강지구대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적약자 거주지를 순찰노선으로하는 ‘치유의 길’을 적극 추진·운용하고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 자원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