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토요일에 즐기는 박물관 문화학교

2013-03-19     강현미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어린이·청소년들이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고 미래 지향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자 ‘제1기 청소년문화학교’ 및 ‘제10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제1기 청소년문화학교는 부여군내 고등학교 1~2학년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2·4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내용은 역사·문화 관련 강의·체험·답사·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탐구활동, 함께하는 공동 체험 등으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제10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부여군 내 초등 5~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12월까지 1·3·5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내용은 백제의 역사·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 체험, 답사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를 직접 보고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제1기 청소년문화학교 및 제10기 부여어린이박물관학교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창의·인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청소년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