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타인의 삶이 되어 치유하다
부여여고 이국재 교사, 역할극 통한 해법 제시
2013-04-03 강현미 기자
이번 계획은 이국재(57) 교사가 평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침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학생들의 언행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2학년 담임교사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 교사는 항상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고 솔선수범하여 후배 교사들의 롤 모델이 되어 학생들의 바른 품성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교사는 “이번 역할극 지도로 학생들은 타인의 입장이 되어 대인관계 문제를 해결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형성될 것이며 학교·가정·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용선정으로 바른 품성 5운동이 정착 및 확산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배움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여고는 미래를 주도할 실력과 품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꿈과 사랑이 있는 알찬 교육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