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도 코칭이 필요하다’
부여도서관, 찾아가는 fun fun 이야기독서 운영
2013-04-18 황규산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8명의 독서코칭 자원봉사자가 매주 1회 학교를 찾아가 정기적으로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지난해 14개교를 대상을 실시하던 것을 확대 운영한다.
독서코칭 자원봉사자는 동아리를 구성해 매월 1회씩 봉사활동에 대한 노하우와 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관련 연수에도 참여하는 등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처음으로 독서코칭 자원봉사자로 나선 이정미(41) 봉사자는 “책을 통해 독서능력을 키우고 책과 친해지는 습관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