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 충남지역본부, 소년소녀가정 주거개선 나서

2013-04-23     강현미 기자
현대자동차(주)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엄인섭)는 작년 3월부터 소년·소녀가정 성장지원 프로그램인‘드림투게더 (Dream Together) 멘토링 캠페인’을 실시해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은 현대자동차(주) 국내영업본부 1만여 임직원들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의 멘토가 돼 바른 품성과 리더쉽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충남지역본부를 포함한 16개 지점에서 17가구를 선정, 매월 물품 및 멘토 지원하고 있다.

부여지점 직원들은 부여군 석성면에서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3남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엄인섭 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