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감동의 기부’
김동호 옥산명예면장 고향사랑 실천
2013-05-07 강현미 기자
김 명예면장은 이번 기탁뿐 아니라 초등학교 학생들의 급식비로 수년째 매년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옥산면노인회 분회 부지매입비 500만원, 면민체육대회 30만원, 군민체육대회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12년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등 면내 주요 행사에 물품 및 성금을 기탁했으며, 2013년에는 옥녀봉 진달래꽃 축제에 수건 500장을 제공하는 등 매년 고향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동호 회장은 “고향에 도움을 주는 것이 크나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고향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적극 나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호 옥산명예면장은 옥산면 홍연2리 출신으로 자수성가하여 인천에서 중소기업 신동정밀(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