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시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 확립
부여국유림, 산사태 예방·대응 상황실 운영
2013-05-28 강현미 기자
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사방댐 6개를 상반기에 모두 완공하고, 산지사방 및 계류보전사업을 조기 완료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사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마대·비닐 등 응급 복구용 수방자재를 확보하는 등 산림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권 중심의 산사태 우려 지역을 집중 조사하여 산사태 취약 지역으로 지정하고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강신원 소장은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산림재해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