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전자고&만사3리 1교1촌 자매결연

나눔과 상생의 농촌사랑 실천, 건강한 농촌 만들어

2013-05-28     황규산 기자
부여전자고등학교(교장 민의식)와 임천면 만사3리(이장 조남헌)는 지난 23일 부여전자고등학교 연회장에서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1교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의식 교장과 조남헌 만사3리이장, 김성태 임천면장과 마을주민,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민의식 교장은 “1교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체험활동은 학생들 모두가 농산물 수확의 즐거움을 알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헌 이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서로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