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서비스로 행복한 농촌만들기

충청지방우정청, 농촌일손돕기로 사랑나눔 실천

2013-06-19     강현미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재홍)은 지난 12일 부여군 세도면의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로 훈훈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우정청 직원 30여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해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 수확과 철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에서는 “요즘 농촌에 일손이 없는 데다가 더위까지 심해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오늘 우정청 직원들이 방울토마토 농사에서 가장 힘든 철거 작업에 큰 힘을 보태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한 이재홍 청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 재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우체국 물류네크워크를 활용한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