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건이강이 봉사단]

공단창립 맞아 사회공헌활동 실시, 내산면 율암 3리 농가 찾아 구슬땀 흘려

2013-06-19     황규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지사장 여운익)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은 지난 15일 부여군 내산면 율암 3리의 농가를 찾아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며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7월 1일 건강보험 창립 36주년, 공단창립 13주년, 장기요양 창립 5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영농기철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실시됐다.

부여청양지사 사회봉사단원들은 이날 아침 일찍 부여군 내산면 율암 3리 오이 및 강낭콩, 토마토, 오이 등을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강낭콩 따기, 오이따기 등의 인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투입되어봉사활동에 땀을 흘렸다.

여운익 지사장은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수 감소로 인한 마을 주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가 한 번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보다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임직원들은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