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서민형 보험은 ‘우체국 보험!’

저렴한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

2013-06-24     강현미 기자
‘우체국 보험’은 자체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보험료가 낮고, 보험 가입금액이 4000만원으로 정해져 있는 등 단순한 상품구조로 최근 서민보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부여우체국(국장 이순곤)에서는 고령화 시대 실버보험으로 익기가 높은 ‘우체국 요양보험’과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한 무배당 ‘만원의 행복보험’을 소개했다.


먼저, ‘우체국 요양보험’의 가입대상은 40~70세이고, 종신(5년마다 갱신)까지 보장된다. 보험료는 59세기준 2만4700원(남), 2만5200원(여)으로 저렴한 편이며, 5년마다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보험료는 8000원대이다.

1~3급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장기요양보험금 3000만원(가입 2년 후)을 일시 지급해 민간 보험에서 1~2등급 판정 시에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과 비교하면 유리한 조건의 보험이다.

무배당 ‘만원의 행복 보험’은 저소득층을 위해 판매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15~65세의 차상위 이하인 자이며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보험료를 연 1만원(1년 만기형)으로 설계했다.

무배당 ‘만원의 행복보험’은 사고에 따른 유족 보장은 물론, 상해 실손의료비 보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 다른 보험과의 차별성을 뒀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 문의는 부여우체국 (☎ 041-830-153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