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故 최충규 前 부여군의회의원 공덕비 제막식

2013-07-04     황규산 기자
故 최충규(사진) 전 부여군의회 의원을 기리는 공덕비가 지난달 27일 그의 고향인 임천면에 세워졌다.

이날 제막식은 故 최충규 군의원 공덕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남중) 주관으로 이용우 군수, 유병기 도의회 의원, 백용달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가족,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덕비 준공 제막식을 가졌다.

故 최충규 전 의원은 33년간 한국농촌공사 부여지사에 근무하면서 부여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제5·6대 부여군의회 의원을 지냈고, 2008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부여군의회 제5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부여군정 및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