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연꽃 향기에… 7월엔 연꽃 보러 부여에 가자 2013-07-04 황규산 기자 오는 1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궁남지 일원 행사장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달 30일 주말 관광객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연꽃 향기에 흠뻑 취해 사진을 찍으며 망중함을 보이고 있다. 부여 궁남지 연꽃은 전국 최대의 규모로 가장 가까이서 수십여종의 희귀 연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있는 명소가 됐다. 특히, 올해에는 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야간에도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사진=한문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