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청양조직위원장에 김근태氏 임명
한나라당 조직 정비해 총선 준비 박차
2011-12-23 21c부여신문
한나라당은 지난 달 2일 조직위원장 공모를 시작해 지역별 현지실사 및 개별면접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지원자들의 심도 있는 검증을 위해 ‘자기검증진술서’를 제출받아 엄격히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관계자는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유망한 정치인을 적극 발굴·추천해 나갈 것이며, 당 조직 내실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라며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책임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한나라당 부여·청양 조직원장으로 임명된 김근태 조직위원장은 공주사대부속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대학총장, 7군단장, 1야전군 사령관(육군대장) 등을 엮임했으며, (현) 충청미래정책포럼 공동대표이다.
한편, 신임 김근태 조직위원장은 19일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