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숲해설 성황리 마무리

2013-07-10     강현미 기자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온 국민이 산림에서 국민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대전청사숲 및 도솔산림공원 등 관내 산림공원 6개소에서 숲해설을 실시한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유아 2900명, 청소년 1800명, 성인 2000명 등 6700여명에게 숲해설을 제공했다.


정부대전청사숲 및 숲사랑체험관을 찾은 시민 2700여명을 대상으로 청사숲에서 만나는 여름철 동식물 오감체험, 나무목걸이·자연물액자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도시숲감성 체험을 실시했다.

대전 도솔산림공원 및 공주 봉정나래숲 등 산림공원에서 유아 1600여명에게 야생화 체험·숲속氣 체험 등 다양한 생태 체험을 실시하고, 청소년 1500여명에게 청소년 희망나눔 숲학교를 실시해 친구관계 및 인성을 회복하도록 산림교육을 추진했다.

한편,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여름철 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으로, 숲해설을 희망하는 자는 부여국유림관리소(☎ 041-830-5042)로 문의하면 되고 숲해설은 11월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