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화재출동 횟수는?
전년도 대비 10.2% 감소, 피해액 23% 증가
2013-07-11 강현미 기자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화재 발생건수는 10.2%(전년 108건) 감소하였고, 피해액은 23% 증가하였다. 지역별 화재는 부여읍 17건(17.3%), 세도면 11건(11.2%), 규암·홍산면 9건(9.1%), 구룡 7건(7.1%) 순으로 발생했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1건(62.2%)으로 가장 많은 발생빈도를 보였으며, 전기 20건(20.4%), 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기타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여소방서는 이를 토대로 화재 발생 지역·원인 등을 분석하여 2013년도 하반기 소방안전대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상반기 총 194건의 출동건수 중 49.4%인 96건이 불피움 및 연막 등 오인 신고의 비율이 높아 실제 화재 발생 시 출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며 “불피움 및 연막은 사전에 소방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