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애육원생과 함께한 ‘사랑 음악회’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음악으로 사랑 나눔 실천행사’

2013-07-11     강현미 기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임관규)은 지난달 27일 보령 관내 ‘대천애육원생’을 보령고용센터로 초청하여 작은 음악회를 통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심어주는 음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음악 봉사활동’은 내·외부 고객만족을 위해 동호회 활성화 등 딱딱한 ‘관’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고용노동행정 및 청렴하고 깨끗한 정부 구현에 앞장서는 임관규 지청장의 뜻에 의해 이루어지게 됐다.

특히, 손수 색소폰 연주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면서 꿈과 희망을 잊지 않도록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밖에도 음악 봉사활동에서는 노래 및 연주(색소폰, 오카리나, 젬베 등)와 함께 봉사 및 청렴 동호회 회원들이 준비한 과자 파티를 아이들과 함께 하며, 초롱초롱한 눈망울 속에서 회원들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배워가는 즐거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관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은 “힘든 업무 속에서도 이런 자리를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