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 2조로 즐거운 학부모 평생교육
합송초, 학부모 평생교육 실시
2013-07-17 강현미 기자
학교교육의 확대차원으로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아실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학부모 평생교육의 목적이 있다.
지난 4일 실시한 교육은 부여풀잎문화센터 원금식 강사의 진행으로 1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우드공예인 휴지걸이, 자동차 연락처 안내판을 꼼꼼히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평생교육은 매년 자리를 마련해 토피어리 공예, 냅킨아트, 에코백 등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는 기회가 되어 학부모 사이에는 이미 인기가 있는 강좌이다.
작품을 완성한 강지수(5)의 학부모는 “집에서 필요했던 소품을 직접 만들고 예쁘게 꾸미니 완성해가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고 학부모들끼리 서로 의견과 정보도 교환하는 자리가 되어 1석 2조였던 수업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합송초는 학교가 폭넓은 교육의 장으로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학부모들과 친밀감을 돈독히 하여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