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 주민안전 위해 나섰다!
홍선아파트 급경사지, 왕포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현장 확인
2013-08-08 강현미 기자
이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장마철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인 왕포리와 왕포천 재해위험지구 정비현장을 비롯한 부여읍 쌍북6리 홍선아파트 급경사지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 이 군수는 가장 먼저 지난 6월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11동의 침수피해를 입은 부여읍 왕포리를 찾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한 경작을 위해 원예작물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왕포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지난해 우기철 호우로 인해 조경석 등이 유실된 부여읍 쌍북6리 홍선아파트 급경사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빠른 사면보강공사를 주문했다.
한편, 군은 2017년까지 완공예정인 왕포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사업비 344억6400만원을 들여 2.6km에 달하는 하천개수와 교량 5개소,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쌍북6리 홍선아파트 급경사지에 올해 11월까지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사면보강으로 옹벽 76m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