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철 前 임천면노인회분회장 공적비 제막
임천면분회 광장서 이주철 전 분회장 공적비 제막식 가져
2013-08-22 황규산 기자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유병기 충청남도의회의원, 김기환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들과 임천면노인회분회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 전 분회장의 공적을 기렸다.
김향배 추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신 이주철 전 분회장의 업적과 열정을 후대에 길이 알리고 임천면 노인회의 대화합을 이끌기 위해 공적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철 전 분회장은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회원님들의 고마운 마음 영원히 간직하며 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주철 전 임천면노인회분회장은 8년 간의 재임기간 동안 노인복지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노인일자리(전통공예 새끼꼬기)사업 창출, 대한노인회임천면분회회관 건립, 임천노인대학 설립 등 주요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