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지역발전정책 충청설명회 개최
‘지역희망 프로젝트’ 6개 분야 17개 실천과제 제시
2013-09-12 이종순 기자
이번 설명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정책과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시·도를 순회하며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설명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의 지정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설명회로 충청지역의 지역발전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 등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한편, 지역희망 프로젝트는 그간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주민이 안고있는 문제해결에는 충분히 다가서지 못했다는 평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정책으로 6대 분야 17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새정부 지역발전정책 6대 분야 17개 실천과제
▲지역행복생활권 기반 확충
①지역중심지 활력 증진
②주민체감 생활환경 개선
③주민 주도·협력 발전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회복
④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지역산업정책을 전환
⑤지역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⑥산업단지를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육성
⑦농어촌 일자리 확충
▲교육여건 개선, 창의적 인재 양성
⑧지방 초중고교 교육여건 개선
⑨지방 대학 특성화
⑩지역인재와 기업의 선순환 성장
▲지역문화 융성, 생태 복원
⑪문화역량 강화 및 특성화 발전
⑫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⑬생태·자연환경 보존 활용
▲사각 없는 지역 복지·의료
⑭지역 맞춤형 복지 지원
⑮취약지역 공공의료체계 정비
▲지역균형발전 시책 지속 추진
⑰혁신도시·세종시 보완 발전·지역공약 이행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