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소종섭 시사저널 전 편집국장 초빙 우리고장의 역사 인물 기행 떠나
2013-09-26 강현미 기자
특강은 지역출신 소종섭 강사(시사저널 전 편집국장)를 초빙해 오전에는 김시습, 이경여 선생에 관한 강연을 듣고, 오후에는 무량사, 부산서원, 대재각 등 현장 답사 및 해당 장소 주변의 정화활동을 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일보, 교보문고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며, 전국 공공도서관 50개 도서관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부여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부여의 재발견 역사 인물 기행’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며,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835-25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