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 용사 추모제 거행
추모비 건립 2주년 및 서울수복 63주년 기념 추모행사 가져
2013-10-09 강현미 기자
이날 추모제는 전쟁의 비극을 되새기고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조국에 몸 바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후세에 남기기 위해 건립한 추모비 건립 2주년과 서울수복 6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추모제는 공로패 수여와 6.25참전 및 베트남 참전 시 젊음을 바쳐 나라를 수호한 참전용사 320명의 공훈을 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을 추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우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북한은 한반도의 불안을 통해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려고 무모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참전용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구축으로 진정한 평화를 지켜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