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예절·봉사활동 우수실천사례 발표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충청남도협의회, 14개 시군 발표 가져

2013-10-09     황규산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지난달 30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소공연장에서 제12회 예향의 200만 도민 예절·봉사활동 우수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충청남도협의회(회장 문인규)가 주관한 예절·봉사활동 우수실천사례 발표대회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시·군협의회 임원,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보다 값진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한 이일건 부여군지회 회원의 발표와 함께 14개 시·군의 발표가 있었다.

대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청소년수련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 및 특강을 실시하고, 백제초교, 군민체육관, 정림사지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시가지 일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용우 군수는 “예를 중시하는 옛 선인들의 정신과 인간존중, 도덕, 문화를 추구하는 21세기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회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인간존중의 사회, 밝고 건강한 사회가 다가올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우리가 몸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