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산 구레울마을 짚풀공예로 소득창출

지역자원을 이용한 판매 및 전시 계획

2013-10-17     강현미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및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8개사업 72명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수사업장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내산면 천보리 구레울마을 주민들로 이들은 짚풀을 활용한 삼태기, 짚신, 바구니 등 다양한 짚풀공예 작품 등을 생산하고, 이를 판매 및 전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들은 읍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은 물론 전통공예품 운영의 기회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짚풀공예 작품구입 및 기술전수 등에 관한 사항은 내산면 천보1리 구레울 마을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