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1% 나눔 운동’ 통한 장학금 기부
K-water, 임직원 조성 장학금 KOSAF에 기탁
2013-10-24 강현미 기자
장학금은 K-water가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추진한 ‘노사공동 임직원 급여 1% 나눔 운동’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직원이 팔을 걷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성된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우수 대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완규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우리의 젊은 인재들이 용기를 가지고 각자의 미래를 가꿔가는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직원이 힘을 모아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큰 사랑을 베풀겠다”고 밝혔다.